'현실/하는 일'에 해당되는 글 12건

  1. 2010/04/17 On business travel again (4)
  2. 2010/02/12 출장 결정 (2)
  3. 2010/01/29 아마도 유효기간 하루? 길면 일주일?
  4. 2010/01/26 울룰루루~ 노예근성
  5. 2010/01/20 여기에선 착하게 살려고 했는데 (6)
  6. 2009/12/24 사람 심리라는 게 (2)
  7. 2009/12/15 나도 바이링구얼이고 싶다 (4)
  8. 2009/11/27 빙글빙글돌아서 (2)
  9. 2009/11/26 스터디 모드, again
  10. 2009/11/10 goal setting (4)
  11. 2009/10/08 그러니까 좋아하면 안 돼 (3)
  12. 2009/09/27 피곤하다 (2)
현실/하는 일2010/04/17 22:12
이번에는 인도네시아

동남아시아로는 한번도 가본 적이 없어서 살짝 두근두근
역시나 꽤 빡센 일정이 되지 않을까 싶은데, 어떻게든 되겠지 뭐

일요일에 출발해서 토요일 아침에 돌아오는
말 그대로 working day를 꽉 채우는 해외출장


올해 outbound가 좀 많아질 것 같다던데
그러면 올해 해외 출장 좀 계속 다니게 되는 거려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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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just J
현실/하는 일2010/02/12 16:52
1
일본 도쿄로 출장 결정
다음주 화요일부터 3박4일인데, 일정 확정이 늦어지는 바람에
비행기 티켓 발권도 조금 전에 겨우 했다
표가 없어서 귀국은 부산으로 들어와서 KTX를 타고 서울로 오는 줄 알았는데
기적적으로 NRT-ICN, OK가 떠서 나름 편안하게 올 수 있게 되었다

2
해외 출장은 처음이라 살짝 두근두근하지만
일정이 바쁠 것 같아, 별로 여유를 즐길 시간은 없을지도

3
일어 자료의 압박 속에서 일을 하고 있는데
역시 제대로 된 발음으로 읽는 것만 신경쓰지 않으면, 독해도 큰 무리는 없구나
일하는 팀원들 중에서 번역기 안 돌리는 사람은 나밖에 없는 듯;;

4
이번에 처음으로 다른 PM과 일하게 되었는데
아아, 진짜 Roll-model로 삼고 싶은 분!
일처리도 빠르고, 일도 잘 하고, 똑똑하고, 착하고..

나도 나중에 어디서든 manager roll을 수행할 때, 본받고 싶은 사람이 될 수 있을까나?
....라고 생각했다가, 난 성격에서 일단 탈락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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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just J
현실/하는 일2010/01/29 00:37
진짜 내가 치사하고 더러워서 영작 공부한닷!

...

영어와 일어로 '소설'을 쓸 수 있는 수준이 되고 싶다는 개인적인 작은[...] 바램도 있지만
진짜 영문보고서 때문에.... -_-
의식의 흐름에 따라 영작을 하다보면 나중에 무슨 말인지 알 수 없는 말이 나오고
....회계 원서라도 사서 봐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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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just J
현실/하는 일2010/01/26 09:32
첫 단추를 잘못 끼웠기 때문일까, 아니면 원래 내 피에는 그런 인자가 흐르고 있기 때문일까
일을 하다보면, 내 안에 숨겨진 노예근성이 느껴진다

아, 이 일은 대체 언제 끝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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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just J
현실/하는 일2010/01/20 10:03
target이 날 그렇게 만들지 않는구나 -_-
아, 진짜 자료 만들어온 꼬라지 하고는

....어제 전화를 하면서 소리지르고 싶은 욕구를 겨우겨우 눌렀다

하아.. 평정심, 평정심


지금 project의 target은 나의 퇴사에 50% 이상 기여한
개양을 생각나게 한다
내 팔자엔 저런 죽어도 관리 안 되는 희한한 회사들이 많나보다
에구, 내가 박복하다고 체념하는 수밖에 -_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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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just J
현실/하는 일2009/12/24 15:37
죽도록 바쁘게 일할 땐 정말 쉬고 싶지만
이렇게 쉬다 보면 또 좀 일하고 싶어진단 말이야

'적당히' 일하는 게 가장 좋은 거지만


..그런 의미에서 오늘 집에 일찍 보내주면 좋으련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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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just J
현실/하는 일2009/12/15 00:09
말도 안 되는 스케줄의 말도 안 되는 일이 거의 마무리가 되어 간다.
참 신기한 건 도대체 어떻게 보고서가 나가나 싶어도 보고서는 나온다는 것

오늘은 오후까지는 그냥 일을 하고, 오후부터는 아주 신나게 영작을 했다
정말 구글이 없던 시절엔 영작을 어떻게 했을까 싶을 정도로 구글을 옆에 끼고 영작을 하는데
아아, 진짜 bi-lingual 이고 싶었다
이놈의 보고서, 죄다 회계용어고 금융용어고 하다보니 용어 외우기도 짜증나고
....거기다 오늘 body 번역한 건 내 실수로 날려먹고


내일 보고서 번역하고 나면 다음 project 관련 번역 또 해야겠지
하아, 머리에 기계를 달아서 영어가 술술술술 나오면 좋을텐데

역시 모두가 비슷한 이야기를 하는 데에는 이유가 있다는 사실을 새삼 깨달았다
그냥 말만 듣는 것과 직접 눈으로 보는 것도 정말 다르고
...억울하면 출세해야지, 후우 -_)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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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just J
현실/하는 일2009/11/27 16:33
모 프로젝트에 안착

몇 분 사이에 천국과 지옥을 오가며 걱정을 했으나
그나마 가장 무난하게 일이 풀린 것 같다

다음 주부터는 다시 바빠질 것 같은 느낌, 아하하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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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just J
현실/하는 일2009/11/26 16:04
입사 후 두 번째 프로젝트를 마무리하고 사무실로 들어온 이후,
스케줄이 잡히지 않았냐, 하면 그건 아닌데
이 동네 일의 특성상 일단 프로젝트 들어갈 것 같으면, 산업 및 대상에 대한 이해, 이슈파악 등을 미리 해두기 때문에
주로 실제적인 업무 kick-off 이전에 스케줄을 잡고 스터디를 한다

지난 프로젝트를 끝내고 들어왔더니 스터디만으로도 이건 하면 죽겠구나, 싶었던 프로젝트에 어사인
폭풍전야를 보내는 마음으로 열심히 1주일 스터디를 했더니, 다행히도 the project was aborted!
alleh!!!!!

그리고 그 다음 주, 새로운 프로젝트에 어사인
다시 새롭게 스터디를 시작했다.
관련 사업에 대해 서치를 하면서 창업을 해도 돈 벌기 참 힘들구나, 라는 감상을 얻으며 계속 공부를 하고 있는데
1주일이 지나도 프로젝트가 시작할 생각을 안 한다
그리고 그제, 인터넷에서 이 프로젝트 관련 기사를 보고는, 일정이 12월로 미뤄지겠구나, alleh!!!!!!!!
하며 기뻐하였으나[사실은 2주일 정도 쉬다보니 아예 일하기 싫은 마음이 더 컸지만]


오늘은 또 다른 프로젝트에 어사인 되었다
.......
어제까지 공부하던 프로젝트가 날아간 것 같진 않은데
여하튼 나는 새로운 프로젝트에서 다시 공부를 시작해야 한다
실질적인 일을 안 한 지 거의 3주
스터디도 나름 재미있을 때도 있고 나쁘진 않지만

조금은 적당한 분량의 업무는 하고 싶다는 기분이 들기도 한다
어쨌든 실제로 프로젝트에 참여를 해야 머리에 남으니까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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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just J
현실/하는 일2009/11/10 22:39
직장에서 서로 그닥 하고 싶진 않지만 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 하나
평.가. [주로 고과라고들 하지]

일하는 회사는 3월말 법인이고, 10월말 까지가 interim review 기간이었다
9월 입사인 나에게 interim review 따위 있을 리가 없지만, 나에게 주어진 임무는 goal setting
지난 번 회사를 다니면서도 이런 평가관련 업무는 무척 짜증이 났지만
솔직히 내가 이 회사 왜 다니는 지도 잘 모르겠고, 앞으로 뭘 해야겠다는 생각도 야망도 목표도 없는데
여기말고 더 좋은 데 없나, 어떤 일을 해야 좋지, 다들 말하는 좋은 데는 과연 어디일까 등등의 생각을 하는 사람에게
내가 이 조직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뭘 어떻게 해야겠고, 그 목표를 달성하려면 뭘 해야하고 이러쿵저러쿵 blahblahblah
...따위 할 수 있을리가 없지 않은가!
그래도 어이어이 쓰긴 했는데, 참 이런 평가라는 게 계량화할 수 없는 부분을 계량화해야하고
측정하기 힘든 부분을 측정해야 한다는 점이 참 우습다 싶다

뭐 일단 대강 어떻게든 썼으니 또 정신없이 일하다가 year-end review 하라면 또 해야지
하긴 평가가 나쁘면 성과급이 완전 영향을 받으니 안 할 수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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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just J
현실/하는 일2009/10/08 20:51

다음 주 시작으로 예정되어 있던 일에 어사인이 되어서 이번 주는 다음 프로젝트 스터디를 하고 있었다
그리고 어제 오후 6시, 어사인 되어 있던 일이 날아갔다는 메일을 받았다
윳후~ 일이 없어졌다 >_<
라고 기뻐한 것도 잠시
오늘 출근을 해서 뭘 하면서 시간을 보낼까 즐거운 고민을 하다가
점심을 먹고 사무실에 들어와서 2신가 3신가.. 한 통의 메일

....결국 다른 잡에 어사인됐다


그래, 좋아하는 기분을 누군가에게 말하면 안 돼
부정타[....]
자, 10월말까지 또 달려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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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just J
현실/하는 일2009/09/27 12:31

정말 난 '일복' 하나는 타고난 것 같다
입사 2주차에 프로젝트에 들어갔는데, 이게 또 due가 엄청 짧잖아
1년 반동안 재무제표 한번 안 들여다봤는데
손에 익지도 않은 보고서 작업을 하려니 그야말로 죽을 맛

...하아, 피곤하고 졸려



일한지 1주일 만에 예전에 일하면서 느꼈던 여러가지 기분들이 한번에 플래시 백 되는 기분
....드는구나,정말
아마도 이로써 적응 완료[업무는 아직도 더 익숙해져야 하지만]


덧. 1Q84는 대체 언제가 되어야 읽을 수 있을까.. 책은 내 방에서 고이 잠자고 있는데,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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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just 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