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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6/24 going round and round and round and round and round and...
  2. 2010/04/27 wasn't good at all (2)
  3. 2010/03/22 잊지말자 (4)
  4. 2010/03/17 unforgettable
  5. 2010/03/13 what am i doing? (2)
  6. 2010/03/10 생일이벤트 (6)
  7. 2010/03/09 고등어적 성격 (2)
  8. 2010/02/22 3박4일 초단기 일본어학연수 (2)
  9. 2010/02/03 선무당이 사람잡는다고
  10. 2010/01/23 타산지석 (2)
  11. 2010/01/21 너 진짜 무슨 일 있었던 거 아냐? (4)
  12. 2009/12/31 just a year ago today (3)
  13. 2009/12/22 이걸로 두 번째 (2)
  14. 2009/12/13 i want it all (2)
  15. 2009/12/11 nothing special (2)
현실/일기2010/06/24 09:50
발전없는 인간 같으니 -_-

..
2월엔 일본 출장
4월과 6월엔 인도네시아 출장
7월엔 어쩌면 베트남 어쩌면 일본

스쳐지나가듯 얘기를 나누었던 휴가 얘기는,
점점 더 미궁 속으로 빠져가고
그리고 이젠 얘기할 기력도 없다, 솔직히.
지친다, 정말


그래서 언제까지 이러고 있을 거냐면
나도 모르겠다
왜냐하면 나도 뭐가 뭔지 모르겠으니까
왜 짜증이 나는지
그게 무엇 때문인지 나도 헷갈리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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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just J
현실/일기2010/04/27 13:01
이번 출장은 투덜이 스머프의 강림과 함께 했다

세계 초대 오토바이 소비국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도로 한 편에는 세네 줄의 오토바이가 달리는 덕분에 신선한 매연을 마음껏 들이마셨고
물이 너무 안 좋아서 양치할 때 조차 생수를 사용해야 하고
음식에선 뭔가 형용할 수 없는 오묘한 냄새가 나서 밥 먹을 때마다 음식 냄새를 맡고
내 방은 아니었지만, 호텔 방에서 바퀴벌레도 나왔다고 하고
흡연층은 담배 찌든 내가 진동을 했다고 하고
Target도 완전 배째라 식의 태도였고
..... 뭐 등등등
내가 무지 별난 사람이 된 것 같은 기분이 들어 별로 좋지 않았다 =_=

한국에 왔더니, 1주일 동안 정신력으로 버텨내던 피로가 한번에 오는 듯하다
속도 안 좋고, 몸은 어디서 두들겨맞은 거 같고, 머리도 아프고
이번엔 off 챙겨주겠지? =_=
지난 일본 출장 때는 이런저런 이유로 off가 날아갔었지만, 이번에는 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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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just J
현실/일기2010/03/22 13:54
열길 물 속은 알아도 한길 사람 속은 모른다

...어떻게 사람들 이야기를 그렇게 잘들 알고 있냐고 -_-
누구냐, 범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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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just J
현실/일기2010/03/17 00:14
생각하지 않아도, 문득문득 떠오르는 기억
잊을 생각도 없고, 잊을 수도 없겠지만
벌써 2년이 지났구나, 생각하면
마음 한 구석이 아픈 것은 어쩔 수 없다

許してもらえないって
知ってるからさ

이렇게 또 시간이 흘러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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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just J
현실/일기2010/03/13 22:23
아, 일하기 싫어
지금 당장은 일도 없지만


이런저런 미래를 생각하다보니,
내 사고방식도 꽤나 바뀌어있었고
내 나이에 대해서도 새삼 생각을 하게 되고

내 미래를 생각하고 있으나
역시 '나'만 생각하는 건 불가능하게 되었달까
머리 속이 복잡하면서, 한편으론 이걸 어쩌나.. 랄까
심란하기도 하고,
@)$#*^@)*%ㅛㅉ ㄸ껴ㅓ럄ㅇ놇

....역시 내 주변이 이상한 걸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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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just J
현실/일기2010/03/10 23:28
1
반나절동안 인터넷을 검색한 결과,
커플마사지를 하는 마사지숍을 찾아냈다
생일이벤트랄까, 여하튼 여러 가지 이유로 오늘 마사지를 둘이서 받고 왔는데

가격대도 괜찮았고, 서비스도 좋았고, 마사지도 잘 하더라 >_<
마사지숍 위치가 강남쪽이라, 앞으로는 여기에 다닐까 하고 거의 마음이 기울었다
스파까지 가능해서 완소, 였달까 [웃음]

2
이래저래 바쁘다는 핑계로 두 달 이상 마사지를 못 받았었는데
오늘 마사지를 받고 나니 양어깨에 올라타고 있던 곰 두마리가 사라진 기분
내일은 일어나면 한껏 개운해질 것 같다

3
이러쿵저러쿵해도, 마사지다 경옥고다 배즙이다 하는 내가
점점 아저씨같다는 느낌이 드는 건 막을 수가 없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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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just J
현실/일기2010/03/09 16:36
1
최근의 나를 보면, 진짜 내가 고등어 성질을 가졌다고 해도 별로 반박할 말은 없는 듯하다
자발적으로 구입한 경옥고나 열심히 먹어야지
어릴 때도 이런 성격이었나? 하고 돌이켜봐도 사실 잘 기억은 나지 않는다
하지만 느낌에는 심해진 것 같다
항스트레스 파라미터가 예전의 1/10수준이랄까? =_=

2
왜 이렇게 난 최악의 타이밍에서 최악의 상황을 만드는 데 능한지 모르겠다
이런 데서 멍청한 티 좀 그만내자

3
휴가도 다녀왔고, 친구도 만났고, 쉬기는 많이 못 쉬었지만
놀고 나니 일이 더 하기가 싫다
카드값을 생각하며 힘내자 [웃음]

4
일본출장+여행을 다녀왔더니, 일어공부를 하고 싶다는 마음이 강해졌다
언제나 영어와 일어 사이에서 고민하게 되고 만다
그래도 역시 영어가 더 급하겠지? -_-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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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just J
현실/일기2010/02/22 14:18
를 다녀왔다고 하는 게 어울릴 정도로, 일어를 잔뜩 쓰고 온 빠듯한 일정이었다
회계용어따위 일어로는 공부한 적도 없고, 들어본 적도 없으니 제대로 말이 될 리가 있나
그래도 들은 말을 어떻게 어떻게 따라하면서 겨우겨우 대회는 이어나갔달까 [웃음]

함께 간 분들 중에 한 분이 재일교포에게 2년인가 3년 동안 일어를 배우셨다는데
유창한 일어를 어디서 그렇게 배웠냐는 일본 회사 사람들의 질문에
ただの趣味で.. [그냥 취미로요]
라는 말로, 일축하는 멋진 모습도 보고 [쳇, 나도 언젠가는 반드시!]

나는 영어/일어가 둘 다 외국어라, 순간 전환이 되지 않아 대부분 버벅이는 일어로 대화를 했다던가 [웃음]
밥도 제 때 찾아먹지 못하고, 계속 일만 하다가 피곤에 쩔어서
나리타 공항에서도 면세점 쇼핑따위는 생각도 하지 못했었지만
뭐, 그럭저럭 무사히 잘 다녀온 듯


..그건 그렇고 대한항공을 탔는데도 왜 나에겐 일어로 말을 거냐고 -_-
내가 그렇게 日本人처럼 보이는 거냣! 쳇쳇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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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just J
현실/일기2010/02/03 14:40
어설프게 아는 게 제일 무서운 것 같다

나도 많이 모자라지만, 이 짧은 나의 능력으로도 아니란 게 보이는데
아니라고 설명을 해줘도 말이 안 통하는데 어쩔거야 -_-;


계속 얘길 하다간 잘난 척이 될 것 같아서 [지금으로서도 이미 그런 지도 모르겠지만]
그냥 그러려니 하고 있는데
답답하다, 정말

솔직히 우리가 우스워 보일 것 같은 게 가장 걱정된다
에휴, 영어가 웬수지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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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just J
현실/일기2010/01/23 02:03
대다수의 사람들로부터 욕을 먹는다는 건
욕을 먹는 사람에게 분명히 문제가 있다는 거긴 한데
나도 그 사람에게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기는 한데
조금 슬퍼지긴 한다

그냥, 누군가를 편하지 않게 여기는 마음이
나만의 것이 아니라는 걸 확인하는 것만으로도
조금 마음이 편해지긴 하는 것 같다
그 이후에 찾아오는 씁쓸함은 논외로 하고



같은 여자로서
같은 일을 하는 사람으로서
자기 자신을 깎아내리는 말만은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그런 식의 말을 듣다보면, 이게 농담으로 받아들여지지 않는 수준이 있으니까

여하튼, 마음에 담아둔 이야기를 하려면
3박 4일로도 모자라겠지만
나만 그렇게 느끼지 않았다는 걸 알게되었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위안이 되었달까



....앞으로 마주칠 일이 없었으면 하지만
그건 거의 불가능하겠지, 쳇

그리고, 적어도 내가 그 자리에 있다면
그런 식으로 행동하지 말아야지 하는 생각
언젠가는 누군가에게 존경받을 만한 사람이 되자

...그게 얼마나 어려운 건진 잘 알고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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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just J
현실/일기2010/01/21 19:39
1
작년 말, 꽤 살이 올랐었다.
[요즘 제철이에요~]
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살이 쪘던 건 아니지만
[아, 운동 좀 해야겠는데]
라는 생각은 들 정도였달까

2
지금 하는 project가 스케줄 잡힌지는 3주 째인데
처음 2주는 자료가 아예 없어서 계속 놀기만 했었다
그 동안 이런저런 웹서핑을 하다가 여성전용 피트니스 클럽을 발견하고 여차저차해서 등록!
주 3 회만 운동하면 운동효과가 나온다고 하는 곳이라 [사실 매일 다니라면 일 때문에도 못 다니고]
등록한 날부터 아직까지는 열심히 잘 다니고 있다
어디서 봤는데, 저주받은 하체에는 반신욕/족욕이 좋단다
그 날부터 족욕과 다리마사지를 시작했다, 이제 시작한 지 일주일 쯤 됐으려나

3
언니가 족욕을 하는 나에게 매일 묻는다
'너 진짜 무슨 일 있었지'
하긴 생각해보면 난 원래 이런 캐릭터도 아니고, 이렇게 필사적으로 운동을 한 건 고3 이후로는 없다
아마 신년 효과 및 괜찮은 방법을 찾았다는 생각 때문이 아닐까 싶긴 한데
이번엔 피트니스 클럽도 꽤 다닐 만 한데다가 효과도 꽤 좋은 것 같고
족욕과 다리마사지도 피로회복에도 꽤나 도움이 되는 기분이라 열심히 하고 있다
그리고 식이조절은 전혀 하지 않는 중, 하긴 별로 줄일 음식도 없다;

4
이번 봄에는 반드시 내가 가지고 있는 정장을 싹 다 바꿔버리리라!
는 마음으로 열심히 운동 중이다
지금도 몇 개는 옷이 좀 크긴 하지만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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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just J
현실/일기2009/12/31 10:52
사람꼴이 아니었는데, 이젠 꽤나 사람답게 살게 되었다, 랄까? [웃음]
그냥 시간이 흘러가고 있다는 게 새삼 피부로 와닿는 오늘.

중요한 건 좀 더 '나의' 인생을 살아야 한다는 것!
I need to be more on my own, no matter how independent I may look.

덧. 그래도 아직 20대구나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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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just J
현실/일기2009/12/22 21:23
점심을 먹고 양치를 하다가 '뚝'하는 이상한 소리를 들었다
....칫솔이 목이 부러져 사망 -_-;
영국에서 런던에 놀러갔다가 mp3 플레이어 도둑맞은 날 칫솔도 부러졌었는데
오늘 사무실에서 또 칫솔 하나를 보냈다

그래도 그나마 다행이었던 게 양치는 거의 다 한 상태였다는 거
내일 또 새로 사야겠는데, 대체 뭘 사야 잘 쓰려나
내가 무슨 괴력소녀도 아니고 말이야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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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just J
현실/일기2009/12/13 21:26
언제나 내가 갖지 못한 것만 갖고 싶어져
평소엔 아무렇지도 않다가 다른 사람이 가진 걸 보면 탐나

괜찮아, 이러다가 또 금방 괜찮아지잖아

----------------------------------------------------------------------------절취선------------------------------------------------------------------------------------

그건 그렇고, 내일 8시 반 출근..
일찍 일어나기 싫다 =_=

일하다가 노는 걸로는 사고전환이 순식간에 되는데
놀다가 일하는 걸로는 사고전환이 너무 느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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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just J
현실/일기2009/12/11 01:37
1
예전부터 가끔씩 들르던 사이트에 큰 맘을 먹고 언어교환 신청을 했다
마침 나와 비슷한 생각을 가진 사람이 있어서, 금방 파트너를 구했다
아직 본격적으로 시작하진 않았지만, 운이 좋았던 것 같다
아, 영어공부 열심히 해야지

2
신기한 project에 나왔다
dataroom이 엄청 제한된 데다가 무지 confidential 해서 project가 시작되었는데도
아무 생각이 없는 상태 -_-
이거 끝나면 지난 번에 제안서 썼던 데 한다던데
하아, 12월에 제대로 못 노는 거야?
미리미리 휴가를 써뒀어야 하는 거였어

3
이번에 일하는 곳이 집에서 무지 가까운 곳이라
12시 좀 넘어서 퇴근했는데, 택시 잡는데 30분 -_- 걸렸다
그것도 모범콜을 부르지 않았다면 더 길어졌겠지만
물론 경비청구하는 거지만 택시비 2배는 기분이 참 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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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just 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