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출장은 투덜이 스머프의 강림과 함께 했다
세계 초대 오토바이 소비국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도로 한 편에는 세네 줄의 오토바이가 달리는 덕분에 신선한 매연을 마음껏 들이마셨고
물이 너무 안 좋아서 양치할 때 조차 생수를 사용해야 하고
음식에선 뭔가 형용할 수 없는 오묘한 냄새가 나서 밥 먹을 때마다 음식 냄새를 맡고
내 방은 아니었지만, 호텔 방에서 바퀴벌레도 나왔다고 하고
흡연층은 담배 찌든 내가 진동을 했다고 하고
Target도 완전 배째라 식의 태도였고
..... 뭐 등등등
내가 무지 별난 사람이 된 것 같은 기분이 들어 별로 좋지 않았다 =_=
한국에 왔더니, 1주일 동안 정신력으로 버텨내던 피로가 한번에 오는 듯하다
속도 안 좋고, 몸은 어디서 두들겨맞은 거 같고, 머리도 아프고
이번엔 off 챙겨주겠지? =_=
지난 일본 출장 때는 이런저런 이유로 off가 날아갔었지만, 이번에는 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