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2'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10/02/22 3박4일 초단기 일본어학연수 (2)
  2. 2010/02/12 출장 결정 (2)
  3. 2010/02/03 선무당이 사람잡는다고
현실/일기2010/02/22 14:18
를 다녀왔다고 하는 게 어울릴 정도로, 일어를 잔뜩 쓰고 온 빠듯한 일정이었다
회계용어따위 일어로는 공부한 적도 없고, 들어본 적도 없으니 제대로 말이 될 리가 있나
그래도 들은 말을 어떻게 어떻게 따라하면서 겨우겨우 대회는 이어나갔달까 [웃음]

함께 간 분들 중에 한 분이 재일교포에게 2년인가 3년 동안 일어를 배우셨다는데
유창한 일어를 어디서 그렇게 배웠냐는 일본 회사 사람들의 질문에
ただの趣味で.. [그냥 취미로요]
라는 말로, 일축하는 멋진 모습도 보고 [쳇, 나도 언젠가는 반드시!]

나는 영어/일어가 둘 다 외국어라, 순간 전환이 되지 않아 대부분 버벅이는 일어로 대화를 했다던가 [웃음]
밥도 제 때 찾아먹지 못하고, 계속 일만 하다가 피곤에 쩔어서
나리타 공항에서도 면세점 쇼핑따위는 생각도 하지 못했었지만
뭐, 그럭저럭 무사히 잘 다녀온 듯


..그건 그렇고 대한항공을 탔는데도 왜 나에겐 일어로 말을 거냐고 -_-
내가 그렇게 日本人처럼 보이는 거냣! 쳇쳇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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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just J
현실/하는 일2010/02/12 16:52
1
일본 도쿄로 출장 결정
다음주 화요일부터 3박4일인데, 일정 확정이 늦어지는 바람에
비행기 티켓 발권도 조금 전에 겨우 했다
표가 없어서 귀국은 부산으로 들어와서 KTX를 타고 서울로 오는 줄 알았는데
기적적으로 NRT-ICN, OK가 떠서 나름 편안하게 올 수 있게 되었다

2
해외 출장은 처음이라 살짝 두근두근하지만
일정이 바쁠 것 같아, 별로 여유를 즐길 시간은 없을지도

3
일어 자료의 압박 속에서 일을 하고 있는데
역시 제대로 된 발음으로 읽는 것만 신경쓰지 않으면, 독해도 큰 무리는 없구나
일하는 팀원들 중에서 번역기 안 돌리는 사람은 나밖에 없는 듯;;

4
이번에 처음으로 다른 PM과 일하게 되었는데
아아, 진짜 Roll-model로 삼고 싶은 분!
일처리도 빠르고, 일도 잘 하고, 똑똑하고, 착하고..

나도 나중에 어디서든 manager roll을 수행할 때, 본받고 싶은 사람이 될 수 있을까나?
....라고 생각했다가, 난 성격에서 일단 탈락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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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just J
현실/일기2010/02/03 14:40
어설프게 아는 게 제일 무서운 것 같다

나도 많이 모자라지만, 이 짧은 나의 능력으로도 아니란 게 보이는데
아니라고 설명을 해줘도 말이 안 통하는데 어쩔거야 -_-;


계속 얘길 하다간 잘난 척이 될 것 같아서 [지금으로서도 이미 그런 지도 모르겠지만]
그냥 그러려니 하고 있는데
답답하다, 정말

솔직히 우리가 우스워 보일 것 같은 게 가장 걱정된다
에휴, 영어가 웬수지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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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just J